[결혼괴담]#5 예식장 구하기 참 힘들다!

친구들이 그랬다. 예식장 계약하면서 날짜를 정하고그때부터가 결혼준비의 시작이라고. 다른것부터 조금씩 준비하면서예식장은 웨딩플래너의 안내에 따라계약을 하기로 했다. 주말에 일들이 있으면서 조금은 늦게 웨딩투어를 시작했는데이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지금은 6월, 서서히 더워지는 날씨이다.회사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피곤한데하루에 몇군데의 예식장을 다니면서설명을 듣고 비교하고 다시 이동하고또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중요한 것을 결정하는 것이니내용들을 대충 들을 수도 없기에정신 에너지의 소모도 상당하다. 특히 나의 […]

[결혼괴담]#4_이놈의 예복을 어쩌누

스드메 업체..웨딩 플래너도 계약했으니 이제 다음 단계는 전에 가계약한 예복.. 사실 스드메 업체와 연결된 곳에 가면 할인도 더 된다는 말에 끌렸으나 많은 곳을 가면 헷갈릴 것 같아서 일단 거절하고, 가계약한 업체부터 방문! 이곳 웨딩시장은 후기 작성을 하면 할인도 많이 해주는데 스드메 계약후기도 바로 작성을 하여 할인을 받았다. 여자친구와 압구정로데오입구역의 예복 업체 방문.. 예복 업체들도 거의 […]

[결혼괴담]#3_결혼박람회 가지말자

다시 찾아온 주말!여자친구와 나는 다시금 코엑스 웨딩박람회를 가기로 했다. 다만 혹시 몰라서 지인의 소개를 받아별도로 특정회사의 웨딩플래너를 소개받아상담을 받기로도 저녁 약속을 잡았다. 박람회 안내 문자를 다시금 자세히 보니..3개의 참여업체가 한군데 빼고전주랑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가기로 한다.왜냐하면..이번주는웨딩홀 상담도 가능하다고 광고를 해서..! 여자친구는 다른건 몰라도꼭 양식인(스테이크 썰면서 보는)결혼식을 하길 원했고그런 웨딩홀을 찾아 다 전화한다는 것은사실상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였기에한번에 […]

[결혼괴담]#2_결혼박람회

결혼 준비 뭐부터 해야돼? 유부남 친구들을 만나면 제일먼저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 순간 이후로 나의 무지함과, 그걸 이해한다는 듯한 친구들의 표정을 자주 느낄 수 있었다. 친구들의 답은 비슷했다. “예식장부터 잡아라, 그게 시작이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게 당연하다. 웨딩박람회부터 가라. 그러면 자동적으로 알게되고 준비한다.” 결혼식이라는 결과물을 보기만 했던 나는 그 결과를 내기 위해 친구들이 했던 노력들을 잘 […]

[결혼괴담]#1_Prolog

형님은 나를 지긋이 그리고 안쓰럽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앞으로 잘 준비하세요..많이 싸우지말고..’ 여자친구가 선배 부부를 만나러 간 날, 나는 볼일을 보고 여자친구를 픽업하러 갔다. 차를 주차하고 있는데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왔다 “잠깐 인사하고 안갈래?” “흠…알았어 올라갈게!” 안가면 안될것 같아서 ㅎㅎ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아파트에 올라가 인사를 하고 내어주신 커피를 마셨다. 여자친구는 나와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을 선배에게 […]